배우 마동석이 평소 형사들과 교류가 많다고 말했다.
9일 오전 10시25분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에서는 영화 '범죄도시' 개봉을 앞둔 배우 마동석, 윤계상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마동석은 '범죄도시'에서 나쁜 놈들을 때려잡는 형사 마석도 역을 맡았다. 이에 대해 마동석은 "제가 형사들과 교류가 많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평소에 친하다는 거냐"고 되묻자 마동석은 "그렇다. (형사 중에)어려서부터 친구도 있다. 형사 시리즈물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영화를 꼭 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오는 추석 개봉 예정.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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