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사진=PSG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AS모나코에서 둥지를 옮긴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첫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 네이마르는 시즌 4호골을 신고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9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생 심포리엥에서 열린 2017-2018시즌 프랑스 리그앙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각각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친 음바페와 네이마르의 활약에 힘입어 10명이 싸운 메스를 5-1로 대파했다.
PSG는 올 시즌 파죽의 5연승을 질주했다. 이적료 각각 2,900억 원과 2,4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1, 2위에 달하는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아 맹활약했다.
음바페는 경기 후 "승리했고, 골도 넣었고, 좋은 경기였다"며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경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승리를 위해 글래스고(스코틀랜드)에 간다"며 "내가 항상 말해왔듯이 챔피언스리그는 특별하다"고 덧붙였다
파리 생제르맹은 13일 오전 셀틱(스코틀랜드)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 첫 경기를 갖는다. 음바페는 지난 시즌 AS모나코를 챔피언스리그 4강으로 견인한 바 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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