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 전문 매체 '트루 블루 LA'는 8일 "한 차례 더 6선발 로테이션을 유지할 계획"이라는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말을 보도했다.
따라서 다저스는 지역 라이벌 샌프란시스코전에 류현진∼마에다 겐타∼클레이턴 커쇼를 차례대로 낼 것으로 전망된다.
류현진은 올 시즌 22경기에서 117⅔이닝을 소화했다. 개인 기록은 5승 7패 평균자책점 3.59이다.
역대 샌프란시스코전에서는 11경기 출전해 4승 5패 평균자책점 3.36를 기록했다. 올 해는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69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경기가 열릴 AT&T 파크에서는 7경기 4승 3패 평균자책점 3.40을 남겼다.
다저스는 12∼14일 샌프란시스코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이후 15일 하루 이동일을 갖고 16∼18일 워싱턴과 다시 방문 3연전을 벌인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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