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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탈리안 에스토랑 오픈, 반죽부터 치즈까지 모두 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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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탈리안 에스토랑 오픈, 반죽부터 치즈까지 모두 수제

입력
2017.09.0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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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한 상을 직접 만들었다.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캡처
이탈리안 한 상을 직접 만들었다.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캡처

이탈리안 에스토랑이 오픈됐다.

8일 밤 9시50분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서는 반죽부터 소스, 치즈까지 직접 만들어서 마르게리타 피자를 만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에릭은 도우 반죽을 한 후 숙성시켰다. 토마토와 양파, 마늘을 갈아 20분간 저어 수제 토마토 소스도 만들었다. 윤균상은 산양유를 이용해 생 모차렐라 치즈를 직접 만들었다. 여기에 밭에 있는 바질을 듬뿍 올렸다.

피자와 함께 파스타도 준비했다. 에릭은 마늘 기름을 내고 고추도 넣어 매콤하게 했으며 명란젓과 문어, 루꼴라까지 넣어 문어 명란 파스타를 완성했다.

화덕의 세기가 상당해 피자는 1분20초 만에 구워졌다. 화덕 피자와 파스타, 피클까지 레스토랑에서 시킨 것 같은 비주얼의 한 상이 차려졌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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