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170908)-멕시코, 한밤에 규모 8.1 강진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멕시코 연안에서 규모 8.1의 강진이 발생이 발생했으며 해안지역 일대에 강력한 쓰나미가 우려된다고 밝힌 가운데 8일(현지시간) 오악사카주 마티아스 로메로에서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져 있다. 이번 지진으로 최소 5명이 사망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다. EPA 연합뉴스

카테고리 5등급인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 가 카리브 해 일대를 강타하면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사진은 7일(현지시간) 허리케인 이마로 피해를 입은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의 주택이 파괴되어 있다. AP 연합뉴스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 가 카리브 해 일대를 강타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고 주말 플로리다주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7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한 주유소 주유기에 '기름없어요'라는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AP 연합뉴스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7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셰이크 사바 알 아마드 알 사바 쿠웨이트 국왕과 오찬 회동 중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귀엣말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동방경제포럼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7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극동연방대학교에서 열린 국제유도대회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그리스를 방문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가 뒤로 보이는 고대 그리스 시민들이 민회(ecclesia)를 열어 각종 현안에 대해서 자유롭게 토론하고 결정하던 장소인 '프닉스 언덕'에 도착해 연설에 앞서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와 악수를 하며 포옹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브라질 독립기념일을 맞은 7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에서 독립기념일 군사퍼레이드가 끝난 후 반정부 시위가 열리고 있다. 지난 6월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은 부패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재판을 받을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한 바 있으며 브라질 연방 검찰은 테메르 대통령을 사법방해죄로 추가 기소할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뉴욕에서 7일(현지시간) '2018 봄 뉴욕 패션위크' 가 열려 한 모델이 디자이너 데시구알의 직품을 선보이고 있다. 뉴욕 패션위크의 '2018 봄 컬렉션'은 7일 시작해 13일까지 열린다. 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