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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스타' 진지희 "악플, 가볍게 넘겨야 상처 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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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스타' 진지희 "악플, 가볍게 넘겨야 상처 안 받아"

입력
2017.09.0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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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지희가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이웃집스타’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이지숙 기자
배우 진지희가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이웃집스타’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이지숙 기자

배우 진지희가 악플에 연연하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진지희는 8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이웃집 스타'(감독 김성욱/제작 컬처 캡 코리아) 언론시사회에서 악플 관련 질문을 받았다.

이에 진지희는 "악플은 가볍게 읽고 넘겨야 상처를 받지 않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 건 없다. 뉘앙스로 떠올려 보자면 '그렇게 연기 해서 배우가 되겠냐'는 메시지였다"며 악플러들을 향해 "악플은 안 좋은 거다. 주변 분들을 많이 사랑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웃집 스타'는 스캔들 메이커 톱스타 혜미(한채영 분)와 '우리 오빠'의 열애로 혜미의 전담 악플러가 된 여중생 소은(진지희 분)의 한 집인 듯 한 집 아닌 이웃살이 비밀을 그린 영화다. 오는 21일 개봉.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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