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전소, 인명피해는 없어
8일 오전 8시 19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한 도로에서 A(57·여)씨가 운전하고 가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은 20여분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차량이 전소됐지만 A씨는 차를 세우고 즉시 대피해 다친 곳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달리던 BMW 차량 보닛에서 연기가 나자 운전자가 갓길에 정차해 신고한 이후 불이 크게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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