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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가 발레 예능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소속사 스타공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오전 한국일보닷컴에 "서정희가 KBS 예능 '백조의 호수'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백조의 호수'는 서정희를 중심으로 6명 정도 출연진이 발레를 함께 배우는 내용을 담는다. 배우 오윤아도 출연을 확정했으며 그외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백조의 호수'는 내달 9일, 10일 이틀간 2회가 방송되고 남은 방송분은 추후 재편성 논의를 거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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