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희, 지소연 커플이 정식 부부가 됐다.
송재희, 지소연 커플은 지난 7일 오후 경기 남양주 인근 프라움악기박물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식은 양가 가족들의 축복 속에 검소하고 오붓하게 치렀다.
송재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관계자는 8일 한국일보닷컴에 "두 사람이 오늘 베트남으로 신혼 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송재희, 지소연은 최근 방송 중인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동반 출연 중이다.
송재희는 드라마 '해를 품은달', '가족끼리 왜 이래', '욱씨 남정기' 등에 출연했고 최근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다. 슈퍼모델 출신의 신부 지소연은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구여친클럽', '동네의 영웅' 등에 얼굴을 비친 바 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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