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유연석이 키스장인으로 거듭났다.
7일 밤 11시 10분 방송한 ‘해피투게더3’에서는 ‘내 노래를 불러줘’ 편으로 한채영, 진지희, 오만석, 유연석이 출연했다.
이날 유연석은 “요새는 키스 장인이란 수식어 좋아한다”라고 말했고, MC들은 “키스신이 화면에 아름답게 나오기가 힘들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유연석은 “오히려 감정이입해서 하면 카메라에 잘 안 나온다. 액션신처럼 합을 잘 짜서 하면 카메라에 잘 나온다”라고 말했다.
특히 낭만닥터 김사부’ 촬영을 시작한지 이틀 만에 서현진과 키스한 것에 대해 “내 노하우는 와인이다. 서현진도 어이없어 했는데, 분위기 전환용으로 가져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김수미, 故 마광수 빈소서 소동 "고인과 가까웠던 사이"
'즐거운 사라' 이파니, 마광수 극찬 받은 '육감적 사라'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