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OST를 부른 가수 에일리가 한류주제가상을 받았다.
에일리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된 '제12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7'에서 tvN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로 한류드라마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로 호명된 후 에일리는 "감사하다. 좋은 드라마, 좋은 OST를 만나서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보검 씨 다음 작품 OST도 제가 불러드리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올해로 12회를 맞은 '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신동엽, 김정은이 MC를 맡았다. 오는 8일 밤12시 KBS2를 통해 전파를 탄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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