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 개막 공연 티켓 예매가 오는 11일 오픈된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2017, 이하 BOF)은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문화가 만나는 축제다. 세계의 젊은이들이 만나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다양한 공연 행사와 전시 행사가 오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아시아드 주경기장, 영화의 전당, 해운대구남로 등 부산 일원에서 진행된다.
BOF의 포문을 여는 개막 공연은 10월 22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에이핑크, 아스트로, B.A.P, 블랙핑크, 여자친구, 워너원, 젝스키스 등이 출연한다.
오는 14일 저녁 8시에는 팬미팅 티켓이 오픈된다. 팬미팅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총 5회 진행된다. 18일 저녁 8시에는 폐막 공연(BOF AWARDS) 티켓이 오픈된다. 폐막 공연은 행사의 마지막 날인 10월 31일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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