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지창이 아내 오연수에 이어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나선다.
SBS에 따르면 손지창은 지난 6일 진행된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 참여해 어머니들과 만났다.
그에 앞서 배우 오연수가 지난 6월 방송에서 얼굴을 비췄다. 오연수는 손지창과의 결혼 생활을 비롯해 결혼 전 손지창이 첫 연애 상대였다는 것, 현재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의 일상 등을 이야기해 어머니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남편 손지창에 대해 말하면서 "이 자리에 나오면 혼을 내달라"라고 어머니들에게 부탁해 눈길을 모았다. 손지창과 어머니들의 만남이 성사되면서 어떤 모습이 연출됐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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