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일주가 기자 박남규로 분해 날카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7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에서 ‘박남규’역을 맡은 지일주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일주는 블랙 색상의 슈트를 입고 진지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한 손에 마이크를 든 채, 소방서를 배경으로 소방원과 리포팅을 진행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장감이 넘치는 비하인드 컷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실제 뉴스 리포팅을 보는듯한 느낌을 주기도.
이어지는 사진 속 지일주는 깔끔한 포머드 헤어스타일과 단정한 슈트로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날렵하고 예리한 기자의 면모를 표현해내고 있다. 그는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모습으로 이전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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