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서울안보대화(SDD) 개회식에 참석한 송영무 국방장관이(가운데) 심각한 표정으로 입장 하고 있다. 38개국에서 50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한 이날 송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국제적 안보 위협을 극복하고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포괄적인 다자간 안보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다고 밝히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협력에 각국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촉구 했다. 한 참석자는 굳어 있는 송장관의 표정에 현 상황의 심각성이 담겨 있다고 해석 했다. 2017.9.7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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