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룰라 출신 채리나 남편인 전 야구선수 박용근이 '제2의 우블리'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MC 박수홍과 박지윤은 7일 서울 사직동 씨네큐브에서 열린 E채널 ‘별거가 별거냐2’ 간담회에서 "박용근이 아내 채리나를 위해 정말 헌신의 삶을 산다. 아마 방송이 되면 '용테레사'라는 별명이 생길 것"이라며 "SBS '동상이몽2'에 추자현 남편 우효광이 있지 않냐. 우리는 '우블리' 우효광을 넘는 용블리가 있다"고 말했다.
'별거가 별거냐2'는 별거를 통해 부부 행복지수를 높이는 프로젝트다. 시즌1의 배우 남성진-김지영 부부에 룰라 출신 채리나-전 야구선수 박용근, 배우 강성진-이현경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다.
결혼 8개월 차인 채리나-박용근 부부는 화면 속 모습이 아직 어색하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은퇴한 박용근은 "야구 중계화면에서만 보다가 방송으로 보니 어색하더라. 은퇴하고 갑자기 살이 쪄서 더 이상하게 보였다"고 속삭해했다. 채리나 역시 "맨얼굴에 자신이 없었다"며 "평상 시 내 행동이 그대로 나오더라. 고쳐야 될 점이 많이 보였다. 제가 잘 안 움직여서 미련해 보였다"고 웃었다. 9일 오후 9시 첫 방송. 사진=OSEN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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