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지역 다자안보회의인 서울안보대화(SDD)가 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국방부 주최로 38개국 대표단 500여명이 참석한 개회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이 동북아 안보에 가장 큰 위협이라며 북한 핵·미사일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각국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송영무국방장관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한 이날 개회식에서 마리스 페인 호주 국방부 장관이 기조 연설을 했다. 2017.09.07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이낙연 국무총리와 송영무 국방 장관,머리스 페인 호주 국방 장관 7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서울안보대화(SDD) 개막식에 입장하고 있다. 2017.9.7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7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서울안보대화(SDD) 개막식에서 각국 대표단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화상 메시지를 듣고 있다. 2017.9.7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7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서울안보대화(SDD) 개막식에서 각구대표들의 이낙연 총리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2017.9.7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017-09-07(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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