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교보핫트랙스가 지난달 4일 대백프라자점에 오픈했다. 교보문고는 베스트셀러 및 영유아 도서의 편집형 매장에 주력하고, 교보핫트랙스는 30~40대 고객을 타킷으로 라이프스타일 및 문구 팬시, 디지털 상품 등을 구비했다. 교보문고, 교보핫트랙스는 2000년 동성로점을 열었다. 이후 2016년 반월당점, 현대백화점에 이어 2017년에는 칠곡점을 열었다. 이에 따라 대구에서 도서, 문구 잡화의 상징으로 거듭났다.
전춘영 교보문고 핫트랙스 대구점 파트장은 “오픈 이벤트 행사로 31일까지 문자발송, 방문고객 10% 할인, 분야별 할인행사와 제휴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시민들의 편리한 쇼핑 공간이자 휴식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