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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연탄돼지갈비·국물갈비, 위치부터 가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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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연탄돼지갈비·국물갈비, 위치부터 가격까지

입력
2017.09.0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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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가 방송됐다.
'생방송 투데이'가 방송됐다.

갈비 맛집이 전파를 탔다.

6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오천만의 메뉴'로는 불에 구워낸 연탄 돼지갈비와 자작한 국물이 있는 국물갈비의 대결이 펼쳐졌다.

서울 중구 약수동에 위치한 '우성갈비'에서 '연탄 돼지갈비'를 만날 수 있다. 70~80년대 일본에 안심과 등심이 수출되고 남은 부위를 활용하며 탄생한 메뉴라고 하는데, 37년 된 이 곳은 싱싱한 돼지갈비 부위를 적당히 기름진 상태로 손질한다. 양념은 설탕 대신 양파만 20kg 가까이 넣어 육수를 푹 끓여준 뒤 소금과 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양념에 버무린 돼지갈비는 연탄구이로 초벌해 불맛을 더하고 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에 위치한 '오복갈비'에서 '국물갈비'를 만날 수 있다. 촉촉하고 야들야들한 맛을 자랑하는 국물갈비는 철판 위에 돼지갈비와 국물을 올린 뒤 양념이 베일 때 까지 졸여먹어 구이보다 더욱 부드럽다. 연기가 나지 않아 탄 맛을 느낄 수 없고 냄새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아하는 손님들의 반응도 많다. 양념육수에는 기본 재료 외에도 숙지황이 들어가 잡내를 잡아주고 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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