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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 "워너원부터 펜타곤 타이틀곡까지 만들어...영광이다"

입력
2017.09.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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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의 후이가 ‘작곡돌’로 거듭난 소감을 전했다. 이지숙 기자
펜타곤의 후이가 ‘작곡돌’로 거듭난 소감을 전했다. 이지숙 기자

그룹 펜타곤의 후이가 ‘작곡돌’로 거듭난 소감을 전했다.

후이는 6일 오후 1시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그룹 펜타곤의 네 번째 미니앨범 ‘DEMO_0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그룹 워너원의 ‘에너제틱’ ‘네버’를 쓴 것에 대해서 “너무 감사드린다. 나는 아직까지 프로 작곡가가 아니다. 아마추어고 부족하기 때문에 노력 중인데, 그 와중에 사랑받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후이는 펜타곤 네 번째 앨범의 타이틀곡 ‘라이크 디스’를 만든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도 타이틀곡은 내 곡으로 선정됐다. ‘라이크 디스’는 우리의 현재 모습을 그린 곡이다. 나를 기다려주면 달려가겠다는 가사다. 도전적이고 청춘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DEMO_01’에는 타이틀곡 ‘Like This’를 비롯해 ‘It's Over’ ‘오늘까지만’ ‘멋있게 랩’ ‘설렘이라는 건’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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