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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리뷰]장윤주♥정승민, 3년차에도 여전히 뜨거운 우리는 신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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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리뷰]장윤주♥정승민, 3년차에도 여전히 뜨거운 우리는 신혼

입력
2017.09.0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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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정승민의 신혼일기가 시작됐다. tvN '신혼일기2' 캡처
장윤주, 정승민의 신혼일기가 시작됐다. tvN '신혼일기2' 캡처

장윤주, 정승민 부부가 알콩달콩한 신혼의 세계로 초대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2-가족의 탄생'에서는 새로운 출연자로 합류한 장윤주, 정승민 부부가 딸 리사와 함께 제주도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회에서는 두 사람의 평소 성격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예능 등을 통해 털털한 면모가 많이 보였던 장윤주는 부부 관계에서도 비슷했다. 정승민과의 첫만남을 말하면서 "남편이 사진을 찍자고 했는데 속옷도 안 입고 있었다"고 서스럼없이 말하거나 야한 농담을 수시로 던져 정승민으로부터 "여보 진짜 저질이다"라는 애정 어린 핀잔도 들었다. 스킨십에서도 장윤주가 더 적극적인 편이었다. 스킨십을 리더한다는 장윤주는 정승민이 카메라를 의식해서 부끄러워하자 "평소대로 해"라며 남편을 껴안고 애정 표현을 했다.

정승민은 언제나 조용하고 다정한 말투로 장윤주와 리사에게 말을 걸었다. 키가 큰 정승민은 집 곳곳에 부딪히는 일이 허다했으며 화장실도 상당히 의식했다. 장윤주는 "화장실 갈 때 물소리를 크게 틀고 큰일을 보고 나오면 30분 동안 못 가게 한다. 괜찮다고 해도 죽어도 안 된다고 한다"고 남편의 평소 모습을 밝혔다. 장윤주의 표현대로라면 선비였다. 장윤주가 수영복만 입고 나오자 "셔츠라도 걸치고 와"라고 하거나 카메라에 아내의 티셔츠 안이 찍힐까봐 걱정했다. 장윤주가 요리를 하자 자연스럽게 설거지를 하면서 집안일을 분담했다.

장윤주, 정승민은 결혼 3년차에 아이를 낳았지만 여전히 뜨겁게 사랑하는 신혼 부부였다. 솔직담백한 장윤주에 다정다감한 정승민, 여기에 7개월 된 사랑스러운 리사까지 더해지면서 장윤주, 정승민 부부가 여전히 신혼으로서 살아가는 모습, 또 초보 엄마, 아빠로서 써내려갈 육아일기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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