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즈벡전 23명 엔트리에서 부상 중인 기성용(사진)은 제외됐다./사진=KF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우즈베키스탄(우즈벡)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최종전을 약 2시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이 베스트11 발표에 앞서 23명의 엔트리를 먼저 발표했다.
5일 축구 대표팀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의하면 26명의 대표선수 중 무릎 수술에서 회복 중인 기성용(스완지시티)와 경고누적으로 나설 수 없는 최철순(전북), 미드필더 남태희(알두하일SC)가 23명의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들 3명은 관중석에 앉아 한국과 우즈벡전을 관람하게 된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날 자정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우즈벡을 상대로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마지막 일전에 나선다. 무승부를 기록하거나 패하면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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