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정승민 부부가 첫만남과 첫키스에 대해 밝혔다.
정승민은 5일 밤 9시30분 방송된 tvN '신혼일기2-가족의 탄생'에서 장윤주와의 첫만남에 대해 "일하는 모습을 보는데 멋있어 보였다. 정말 모델이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장윤주는 "남편이 나에게 사진을 찍자고 해서 알았다고 했다. 남자분이 마음에 들면 붙어서 사진을 찍는다. 심지어 그때 속옷도 안 입고 있었다"고 했다. 정승민은 "아내를 태그해서 SNS에 올렸다. 아내가 3초에 하나 꼴로 '좋아요' 200개를 누르더라"라며 장윤주가 먼저 관심을 표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장윤주는 "'좋아요'를 자기 좋다는 사인으로 받아들였다는 거다. 착각이다"고 반박했다.
첫키스를 묻자 정승민은 "첫만남 이후 한 달 뒤 아내 생일이었다. 아쉽게 헤어지고 각자 집으로 갔는데 아내에게 문자가 왔다. 아내 집으로 가서 만나서 그때 첫키스를 했다"고 털어놨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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