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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한 차담회

입력
2017.09.0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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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차담회에서 송영무 국방장관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영권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차담회에서 송영무 국방장관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영권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5일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면 국민은 추석 연휴와 함께 유례없는 10일간의 긴 연휴를 보내게 된다"며 "국민께선 모처럼 휴식과 위안의 시간이 되고, 내수 진작과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5일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면 국민은 추석 연휴와 함께 유례없는 10일간의 긴 연휴를 보내게 된다"며 "국민께선 모처럼 휴식과 위안의 시간이 되고, 내수 진작과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늘은 법안심사와 함께 10월 2일 임시 공휴일 지정을 논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임시 공휴일 지정과 별개로 앞서 차담회에서는 심각한 표정으로 송영무 국방장관과 북핵과 관련해 대화를 가졌다.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com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고영권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고영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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