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아인이 이창동 감독의 신작 영화 ‘버닝’에 출연한다.
‘버닝’(감독 이창동/제작 파인하우스필름) 측은 주인공 종수 역의 유아인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이달 크랭크인한다고 5일 밝혔다.
이창동 감독의 8년 만의 신작 ‘버닝’은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 온 세 젊은이 종수, 벤, 해미의 만남과 이들 사이에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유아인은 사랑하는 여자를 둘러싼 수수께끼를 풀고자 하는, 순수하고도 예민한 주인공 종수 역을 맡았다. ‘버닝’은 이창동 감독과 배우 유아인의 첫 만남이다.
‘버닝’은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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