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정민 전 남친과의 송사를 진행 중이다.
김정민은 5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전 남자친구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 변론기일 공판에 참석했다.
김정민은 최근 전 애인 A씨를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고, A씨는 불구속 기소상태로 재판을 진행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교제한 김정민이 헤어지자고 하자 상대가 연예인이라는 점을 이용, 언론에 사생활을 폭로하거나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현금 1억 6000만원과 물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 역시 김정민을 혼인 빙자 불법행위 혐의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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