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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사무엘 "용감한형제, 평소 여성스럽고 애교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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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사무엘 "용감한형제, 평소 여성스럽고 애교有"

입력
2017.09.0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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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이 용감한형제의 집에서 묵은 일화를 얘기했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는 라디오 캡처
사무엘이 용감한형제의 집에서 묵은 일화를 얘기했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는 라디오 캡처

사무엘이 소속사 사장 용감한형제의 평소 성격을 말했다. 

5일 낮 12시부터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사무엘과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최화정이 "용감한 형제가 알고 보면 따뜻하더라"고 말하자 선미는 "'보름달'을 만들어주신 분이다. 저는 처음 봤을 때 느낌이 좀 그랬는데, 여성스러운 면도 있으시고 섬세하다"고 얘기했다.

최화정이 "요리도 되게 잘하지 않냐"고 하자 사무엘은 "어머니가 미국에 갔다와서 제가 있을 곳이 없어서 대표님 집에 몇 주 있었는데 요리 잘하시더라. 특히 김치볶음밥을 잘하신다'며 "작업에 들어가는 순간 전쟁 나가는 표정이 되신다. 평소에는 되게 여성스럽고 애교도 부리신다"고 설명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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