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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뮤직]'데뷔곡=차트 1위' 우원재, 힙합계의 신데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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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뮤직]'데뷔곡=차트 1위' 우원재, 힙합계의 신데렐라

입력
2017.09.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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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재가 정식데뷔를 했다. Mnet
우원재가 정식데뷔를 했다. Mnet

래퍼 우원재가 '쇼미더머니6' 종영 이후에도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일반인에서 데뷔곡이 차트 1위를 하기까지 우원재의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리스너를 사로잡았다.

우원재는 지난 4일 신곡 '시차(We Are)'를 공개하며 정식 데뷔를 하게됐다. '시차'는 공개되자마자 차트 1위를 했고, 하루가 지난 5일 8시 기준 멜론을 비롯해 네이버 뮤직, 엠넷, 지니,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7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했다.

'시차'는 같은 공간 속 시차를 둔 나날에 대해 우원재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았고, 특유의 시적인 랩가사가 공감을 얻고 있다. 여기에 로꼬와 그레이의 지원사격이 더해져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우원재의 Mnet '쇼미더머니'에서 일반인으로 출사표를 던져 타이거JK의 선택을 받았다. 묵직한 래핑과 가슴을 울리는 가사는 우원재만의 매력으로 작용했고, 쟁쟁한 래퍼들과 겨뤄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우원재는 '쇼미더머니'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대중은 여전히 그를 주목했다. '시차'의 차트 1위는 일반인에서 꿈을 이룬 우원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의 척도. 또한 기존 힙합신과는 또 다른 방향의 음악을 하는 우원재의 독특함에 리스너들이 매료된 것으로 보인다. 

하루아침에 주목받는 스타에 반열에 오른 우원재는 이제 힙합신의 신데렐라와 다르지 않다. 물론 우원재는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보여주며 사랑받고 있는 만큼 이후 꽃길도 보장하고 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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