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형우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 음악 플랫폼 리슨(LISTEN)의 열 세 번째 주자로 나섰다.
조형우는 오는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꿈꾸는 잉여’를 발표한다.
‘꿈꾸는 잉여’는 지난해 방송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작사가 김이나, 조형우가 네티즌과 함께 즉흥적으로 가사를 붙여 만든 노래로, 곡의 완성도를 더해 LISTEN을 통해 발표하게 됐다.
‘꿈꾸는 잉여’는 할 일도 약속도 없는,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잉여의 하루를 그린 어쿠스틱 스타일의 노래로, 조형우의 편안한 음색과 곡 전반 나른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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