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배우 박규영이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출연한다.
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기영은 JTBC 새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건축사무소의 일러스트 담당 직원 '소미'로 분할 예정이다.
소미는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을 가졌으며, 처세술에도 능해 극에서 감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규영은 지난해 발매된 조권의 솔로곡 '횡단보도'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메이크업 브랜드 아임미미(I'M MEME), 더페이스샵, 한국 야쿠르트 등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갔다.
올 초에 종영한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 출연했으면 영화 '괴물들'을 통해 스크린 데뷔를 한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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