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자가 한국 활동에 대해 밝혔다.
김연자는 5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과거와 목소리가 다른 것에 대해 "일본에 가서 목소리가 변했다. 굵게 만들어서 예전과 다르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한창 활동하던 그는 한국에 돌아온 계기를 묻는 질문에 "아버지가 돌아가시니까 어머니밖에 안 남아서 어머니에게 효도하고 싶었다. 마침 여러가지 계기가 있어서 마음 먹고 다시 한 번 우리나라에서 활동해보자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아모르 파티'의 역주행 히트 이야기가 나오자 그는 "너무 좋다"며 "(한국과 일본을) 지금도 왔다 갔다 하고 있다. 워낙 바쁘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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