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이 강다니엘과 조금씩 친해졌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이불밖은 위험해'에서 강다니엘은 새벽 4시가 넘은 시간에 배가 고프다며 토스트를 만들어 먹었다.
시우민은 강다니엘이 식빵, 달걀, 햄, 치즈로 토스트로 만들고 케첩을 다소 많이 뿌리면서 마무리한 뒤 먹는 것까지 지켜봤다. 강다니엘이 뜨거워하면서도 "먹을만 하다"며 맛있게 먹자 재료를 냉장고에 정리했다.
시우민은 쓰레기봉투를 꺼내서 치우더니 강다니엘이 다 먹을 때까지 맥주를 마시면서 기다려줬다. 케첩이 줄줄 새는 토스트를 먹던 강다니엘은 "너무 맛있는데 하나 더 먹을까"라고 했고, 시우민은 하품을 했다.
그 시간에 대해 시우민은 "나도 되게 피곤했다. (강다니엘이) 배고프다고 해서 혼자 먹게 할 수는 없으니까 같이 있어줬는데 순수하고 맑은 느낌이 들었다"며 강다니엘과 시간을 보낸 느낌을 밝혔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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