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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영자 “강다니엘 엄마와 동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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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영자 “강다니엘 엄마와 동갑”

입력
2017.09.0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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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사진)이 박지훈, 황민현과 함께 고민을 들어주러 나섰다. KBS2 ‘안녕하세요’
워너원 강다니엘(사진)이 박지훈, 황민현과 함께 고민을 들어주러 나섰다. KBS2 ‘안녕하세요’

그룹 워너원이 ‘안녕하세요’에 출연한다.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 황민현은 최근 진행된 KBS2 ‘안녕하세요’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강다니엘의 어머니 나이를 들은 이영자가 “강다니엘 엄마랑 동갑이야”라며 기가 죽었다. 이에 강다니엘은 “누나 방송으로 보니까 더 이쁘노”라며 남성미 넘치는 매력으로 이영자를 설레게 했다. 이영자는 “인공호흡 받은 것처럼 심장이 뛴다”고 말해 방청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사연에는 ‘안녕하세요’ 최초로 도박에 빠진 아버지 때문에 고민인 30대 남성이 출연했다. 주인공은 압지가 15년째 매주 강원도에 있는 카지노를 다닌다고 호소했다. 지금까지 아버지가 도박에 쏟아부은 돈이 아파트 한 채 이상 될 것 같다는 주인공의 짐작에 신동엽은 “10억에 가까운 돈은 될 것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주인공의 아버지는 도박에 들어간 돈에 대해 “90퍼센트 이상은 마이너스지만, 내가 번 돈을 쓰는데 뭐가 문제냐”며 전혀 고민에 공감하지 못했다. 강다니엘이 “대부분 돈을 잃는데도 스트레스가 풀리냐”고 묻자, 주인공의 아버지는 “돈 잃고 아내가 옆에서 바가지 긁으니까 스트레스는 쌓인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가족들에게 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음에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주인공의 아버지에게 강다니엘은 “나도 부모님이 하는 대로 습관을 따라 하게 되더라”라며 문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4일 밤 11시10분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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