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2017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개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MBC 관계자는 4일 한국일보닷컴에 "4일, 11일에 잡혀 있던 '아육대' 녹화 일정은 취소가 됐지만 프로그램 자체 무산은 아니며 녹화 일정은 잠정 연기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MBC 노동조합은 이날부터 총파업에 들어갔다. '아육대' 담당자인 허향 PD도 이에 동참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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