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이 에미가 속도위반 결혼으로 인해 거액의 위약금을 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왔다.
4일 일본 연예계에 따르면 에그자일 타카히로와의 결혼을 발표한 타케이 에미는 혼전 임신과 결혼으로 인해 앞으로의 활동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타케이 에미는 소속사의 기대주로서 지금까지 성장해 왔고, 본격적으로 일을 많이 해야 할 시기에 임신과 결혼을 발표했다. 올해 드라마 출연은 가능하겠지만 내년 연초부터 출산 준비에 들어갈 경우 1~2년 공백기를 가질 수밖에 없다.
타케이 에미는 총 10개의 광고에 출연 중일 정도로 인기 스타다. 당분간은 광고 계약에 큰 영향이 없겠지만 출산 이후에는 기용이 불투명하다는 예상이다. 내년 봄 출산을 감안할 때 활동에 큰 지장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광고 위약금은 10억엔~20억엔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이 일대 사건이라 불릴 정도라고 전해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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