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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살아있는 모든 것들, 내게 배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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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살아있는 모든 것들, 내게 배움 줘"

입력
2017.09.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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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에 대한 관심이 높다. 솔비 인스타그램 제공
솔비에 대한 관심이 높다. 솔비 인스타그램 제공

가수 솔비가 사소한 것에도 행복을 느끼는 일상을 공개했다.

솔비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은 밤엔 선선해서 베란다에서 자기 딱 좋다. 밤에 별을 보고 잘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해가 지면 달이 뜨고 다시 별이 뜬다. 살아있는 모든 것들은 나에게 배움을 준다”라며 “나의 베란다침실”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공개된 사진 속 솔비는 바다와 등대가 내려다보이는 집안 침대에서 바깥을 내려다 보고 있다. 여유로운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솔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여중생폭행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주목 받고 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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