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오빠생각', 11일 워너원 편으로 시즌1 종영"(공식입장)

MBC 예능프로그램 ‘오빠생각’이 종영한다. MBC 제공

MBC 예능프로그램 ‘오빠생각’이 종영한다.

MBC 측은 4일 한국일보닷컴에 “오는 11일을 마지막으로 ‘오빠생각’ 시즌1이 종영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후속 프로그램은 논의 중이며, ‘오빠생각’ 시즌2 역시 정해진 게 없다”고 덧붙였다.

‘오빠생각’은 스마트폰 세대를 위한 '팬 영업 영상' 제작 버라이어티로, 그동안 1회 윤균상-채수빈부터 지난 주 김흥국-태양까지 쟁쟁한 게스트들을 섭외했으나 시청률 면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한 바 있다.

매주 월요일 방송되는 ‘오빠생각’은 4일 MBC 총파업 관련해 결방을 하고, 11일에 워너원 편으로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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