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신효가 압도적인 분위기를 과시했다.
엘엔컴퍼니는 4일 SBS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에 문신남으로 출연 중인 강신효의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신효는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클래식한 슈트 차림을 깔끔하게 소화해낸 강신효는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로 남자다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깊이 있는 눈빛과 표정으로 극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그는 사진에서도 역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다.
강신효는 극 초반 미스터리 문신남으로 등장해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채 손목의 문신만으로 긴장감을 안겼다. 매 순간 등장만으로도 영화 못지않은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지난 방송에서 강신효는 남궁민(한무영 역)과 엄지원(권소라 역)을 뒤로 한 채 강신효는 부둣가에서 누군가에게 덤덤하게 보고 전화를 하면서 또 한 번의 악행을 예고해 눈길을 모았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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