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산시, 2017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대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산시, 2017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대상’

입력
2017.09.04 16:59
0 0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는 2017년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평가에서 전국 시ㆍ도에서 유일하게 4개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올해는 전국 17개 시ㆍ도 및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자체의 복지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복지욕구 및 사회보장 자원조사를 토대로 수립한 연차별 계획 시행결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

특히 부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희망금융상담지원센터, 장애인 취업지원 후견인제, 베이버부머 일자리지원사업 등 지역단위의 효율적인 민관협력체계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과 부산형 기초보장제도 시행, 읍ㆍ면ㆍ동 복지허브화사업(다복동 사업), 3 for 1 사업 등 정부가 보장하는 일반적 복지에 부산의 지역적 특성과 실정을 충분히 반영한 ‘부산형 복지체계’ 구축 및 구ㆍ군간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특성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과 이를 토대로 한 복지정책 추진 등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ㆍ관이 협력하는 복지 네트워크 구성 및 지역 사업의 다양한 발굴 추진 등을 통해 시민을 위한 부산형 복지체계 구축 및 시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