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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안'을 극장에서 봐야 하는 이유...4DX 좌점율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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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안'을 극장에서 봐야 하는 이유...4DX 좌점율 72%

입력
2017.09.0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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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안'이 개봉했다. 판씨네마 제공
'발레리안'이 개봉했다. 판씨네마 제공

SF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가 4DX 특별관 좌석점유율 72%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

판씨네마 측은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가 CGV용산아이파크몰 4DX with ScreenX관에서 오프닝 좌점율 72%를 기록했고, CGV상암과 CGV여의도 등에서도 54%가 넘는 높은 좌점율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주말이 아닌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기록한 것으로 더 놀라움을 자아낸다.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는 28세기 미래, 우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최강 악동 에이전트 발레리안과 섹시 카리스마 에이전트 로렐린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블록버스터로, 풍성한 4DX효과는 영화 속 우주선 레이싱과 잠수함 라이딩 등 스릴 넘치는 장면들을 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만든다.

특히 다양한 미래 이동수단을 직접 체험하는 듯한 느낌은 물론 2734개에 달하는 특수효과로 완성된 거대한 우주 정거장 알파를 리얼하게 경험할 수 있게 해 더욱 관심을 높이고 있다.

또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는 4DX뿐만 아니라 IMAX, 4D, 3D, ATMOS 등 포맷별로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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