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복제가수로 활약하며 느낀 점을 토로했다.
홍석천은 4일 오전 11시 30분 경기도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열린 tvN '수상한 가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가수가 방송에서 자기 목소리로 노래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아실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진짜 가수의 노래를 잘 전달하고자 하려고 고민한다는 게 일주일의 큰 스트레스다"라며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진짜 가수보다 더 힘든 준비시간을 갖는다. 앞으로도 더 좋은 가수들과 기회가 있다면 또 다른 느낌으로 임하고 싶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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