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가 방송하는 웹드라마 '로맨스 특별법' 캐스팅이 확정됐다.
채널A 측은 '로맨스 특별법'(극본 이근행/연출 박선재/제작지원 대법원)에 김민규, 빅스 혁(본명 한상혁), 에이핑크 박초롱, 류진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4일 알렸다.
'로맨스 특별법'은 완벽한 남자가 부족한 1%를 찾는 로맨틱 코미디 법정 드라마이다. 무뚝뚝하지만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판사 정의찬(김민규 분)과 학창시절 문제아였으나 개과천선하여 법원 실무관이 된 강세웅(한상혁 분), 그리고 비록 흙수저지만 욜로를 외치며 희망찬 매일을 사는 공방 사장 서지혜(박초롱 분), 방황하는 비행청소년들을 거둬들이는 부장판사 이동훈(류진 분)이 얽히고 설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대법원 관계자는 "젊은 세대로 하여금 사법정책과 제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접근이 용이하도록 '로맨스 특별법'에 제작 지원했다"고 밝혔다.
'로맨스 특별법' 출연진은 4일 오후 6시부터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에서 팬들과 만나 드라마에 대한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내달 채널A 및 네이버TV에서 공개 예정.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미우새' 채시라 "17살 딸, 벌써 키가 172cm"
장우혁, 프리랜서 김가영 아나운서와 열애설 "청담동 데이트"
박잎선, 멋진 아빠→가족 버리는 남자→SNS 비공개 전환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