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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 "AJ '댄싱슈즈' 이후 8년만에 솔로, 최선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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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 "AJ '댄싱슈즈' 이후 8년만에 솔로, 최선 다했다"

입력
2017.09.0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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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이 4일 진행된 첫 번째 미니앨범 '원' 음감회에서 오랜만에 솔로로 나서는 감회를 털어놨다.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기광이 4일 진행된 첫 번째 미니앨범 '원' 음감회에서 오랜만에 솔로로 나서는 감회를 털어놨다.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8년 만에 솔로로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이기광은 4일 오전 11시 진행된 첫 번째 미니앨범 'ONE'(원)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AJ '댄싱 슈즈' 이후 8년만에 나온 솔로 앨범이다"고 인사했다.

이기광은 "그때와 다르게 나이가 먹었고 많은 인생의 경험과 연예 생활을 거치며 무대 매너 같은 것도 획득했다. AJ 때 보여주지 못한 무대적 욕심, 추구하고자 하는 음악적 성향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해서 만든 앨범이다"며 "최선을 다한 앨범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한편 이기광은 2009년 AJ라는 예명으로 선보인 데뷔 앨범 이후 8년 만에 솔로 앨범을 선보인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이름을 건 첫 번째 앨범을 발매하면서 다시 한 번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을 담아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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