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이 영화 ‘뷰티풀 데이즈’에서 이나영과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클로버컴퍼니는 장동윤이 ‘뷰티풀 데이즈’(감독 윤재호/제작 멘타로직) 출연을 확정했다고 4일 알렸다. 장동윤의 스크린 데뷔작이다.
‘뷰티풀 데이즈’는 지난해 칸국제영화제에 단편 ‘히치하이커’와 다큐멘터리 ‘마담B’ 두 작품을 출품한 윤재호 감독의 첫 실사장편영화이자 배우 이나영의 5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16년 전 가족을 버리고 떠난 엄마와 아들의 재회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고찰하고자 하며, 장동윤은 조선족 청년 젠첸 역을 맡아 엄마 역의 이나영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다.
한편 장동윤은 KBS2 드라마 ‘학교 2017’ 촬영이 마무리되는 대로 ‘뷰티풀 데이즈’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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