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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시청률]'우리가 계절이라면' 4.1%…드라마 스페셜 쾌조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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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시청률]'우리가 계절이라면' 4.1%…드라마 스페셜 쾌조의 출발

입력
2017.09.0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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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계절이라면'에는 B1A4 진영, 채수빈 그리고 장동윤이 출연했다. KBS 제공
'우리가 계절이라면'에는 B1A4 진영, 채수빈 그리고 장동윤이 출연했다. KBS 제공

'2017 KBS 드라마 스페셜'이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밤 방송된 KBS2 '2017 KBS 드라마 스페셜 - 우리가 계절이라면'(극본 임예진/연출 강수연)은 전국 기준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지난해 '드라마 스페셜' 첫 주자였던 '빨간 선생님'의 시청률 2.4%보다 1.7%포인트 높은 기록이다.

'우리가 계절이라면'은 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 부부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두 남녀의 순수했던 시절을 그린 청춘 멜로드라마로 채수빈, 장동윤, 진영이 출연해 호평 받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2.9%, 'SBS스페셜'은 5.1% 시청률을 기록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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