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BS 드라마 스페셜'이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밤 방송된 KBS2 '2017 KBS 드라마 스페셜 - 우리가 계절이라면'(극본 임예진/연출 강수연)은 전국 기준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지난해 '드라마 스페셜' 첫 주자였던 '빨간 선생님'의 시청률 2.4%보다 1.7%포인트 높은 기록이다.
'우리가 계절이라면'은 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 부부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두 남녀의 순수했던 시절을 그린 청춘 멜로드라마로 채수빈, 장동윤, 진영이 출연해 호평 받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2.9%, 'SBS스페셜'은 5.1% 시청률을 기록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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