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이 시청률 20%대 궤도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2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23.7%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1회 시청률 19.7%보다 4.0%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황금빛 내 인생'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20%대로 접어들었다.
전작인 '아버지가 이상해'에 비하면 더딘 성적이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첫 방송에서 22.9%, 2회에서 26.5%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금수저로 신분 상승 기회를 맞은 한 여인이 도리어 나락으로 떨어지며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깨닫는 이야기로 박시후, 신혜선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55분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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