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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아니지만 음악 중요"...현지언론이 주목한 ‘비긴 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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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아니지만 음악 중요"...현지언론이 주목한 ‘비긴 어게인’

입력
2017.09.0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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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어게인’이 방송됐다. JTBC '비긴 어게인' 캡처
‘비긴 어게인’이 방송됐다. JTBC '비긴 어게인' 캡처

‘비긴 어게인’이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3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 어게인’에서는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무대에 선 이소라-윤도현-유희열-노홍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지 언론은 이 방송을 하면서 힘든 일에 대해 물었다. 윤도현은 “우리 셋이 하는 것이 다르다. 색깔이 다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알아보는 사람이 없는 이곳에 와서 어떠냐는 질문에 윤도현은 “우리가 월드 스타는 아니다. 음악이 중요하다”고 말했고, 유희열은 “즐겁게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 했다.

인터뷰 이후 유희열은 “우리 나중엔 CNN에도 나갈 수 있다”며 “유희열로는 해외 인터뷰를 한 적이 없는데 비긴어스로 하게 됐다”고 웃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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