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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채시라 "17살 딸, 벌써 키가 172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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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채시라 "17살 딸, 벌써 키가 172cm"

입력
2017.09.0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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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채시라가 딸을 자랑했다. SBS '미우새' 캡처
‘미운 우리 새끼’ 채시라가 딸을 자랑했다. SBS '미우새' 캡처

‘미운 우리 새끼’ 채시라가 딸을 자랑했다.

3일 저녁 9시 15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특별 게스트로 배우 채시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시라는 딸이 17살임을 밝혔다. 채시라와 친분이 있는 MC 신동엽은 “그 애기가 벌써 17살이냐”며 놀라워했고, 채시라는 “신동엽이 예전에 집에 놀러 왔었는데 술 취한 상태에서 딸에게 마술을 보여줬다”고 폭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채시라는 “딸이 벌써 키가 172cm이다. 엄마 아빠를 닮았다”라고 자랑해 웃음을 유발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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