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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예전엔 MV 위해 옷 20벌 준비, 이번엔 스태프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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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예전엔 MV 위해 옷 20벌 준비, 이번엔 스태프도 없었다"

입력
2017.09.0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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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이 방송됐다. JTBC '효리네 민박' 캡처
‘효리네 민박’이 방송됐다. JTBC '효리네 민박' 캡처

‘효리네 민박’ 이효리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때 달라진 점을 밝혔다.

3일 저녁 8시 50분 방송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의 ‘서울’ 뮤직비디오를 찍은 장소를 구경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서울’ 뮤직비디오는 스태프 하나 없이 했는데 정말 재밌었다. 상순 오빠도 옆에서 구경하고 놀면서 해서 하나도 안 힘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예전에는 20벌을 입고, 그걸 위해 100벌을 준비하고, 메이크업 다 바꿨다”고 말했다.

또 이효리는 아이유에게 “이제 내가 봤을 땐 너도 이제 부담감을 내려놔도 될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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