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타자기는 개그맨 심현섭이었다.
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서는 괘종시계와 타자기의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80대 19로 괘종시계가 승리를 한 가운데, 타자기의 정체는 특유의 센스를 선보여 개그맨임을 짐작케 했다. 가면을 벗은 그는 1994년 MBC ‘개그박스’로 데뷔한 24년 차 개그맨 심현섭이었다.
정체가 밝혀지자 그는 고스톱 비트박스, 염소가 좋아하는 커피 소리, 할리우드 배우들의 자동차 소리 등을 선보였다.
그는 “가장 설레고 긴장감 있고 가장 풍족했다. 웃기는 것과 노래하는 것 모두 다 보여줬다.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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